최윤주의 세상보기

  1. 30
    Nov 2016
    00:16

    대통령의 이간책

    대통령의 이간책 [i뉴스넷] 최윤주 편집국장 editor@inewsnet.net 삼국지에 나오는 책략 중 이호경식지계(二虎競食之計)가 있다. 두 마리의 호랑이 앞에 먹이를 던져 서로 싸우게 한 후, 호랑이가 지치거나 죽었을 때 모두를 잡아먹는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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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1
    Nov 2016
    04:08

    공약 지킨(?) 박근혜 대통령

    [i뉴스넷] 최윤주 발행인/편집국장 editor@inewsnet.net “자국 역사를 모르면 혼이 없고, 잘못 배우면 혼이 비정상이 된다.” 2015년 11월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한 말이다. 대통령의 발언이라고 하기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비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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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3
    Nov 2016
    01:52

    박근혜는 하야하라

    박근혜는 하야하라 [i뉴스넷] 최윤주 편집국장 editor@inewsnet.net “누군가 호텔에 불법 침입했다” 1972년 6월 이 한 통의 신고가 미국의 현대사를 뒤흔들었다. 닉슨 대통령의 하야를 촉발시킨 워터게이트의 서막이다. 불법 침입자들은 워터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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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04
    Nov 2016
    03:05

    꼭두각시 놀음은 끝났다

    어릴 적 학교에서 반공교육을 받았던 이들에겐 뇌리에 꽉 박힌 단어 하나가 있다. 섣불리 장난삼아라도 함부로 써서는 안되는 이 말은 오직 북한을 수식할 때만 허용됐다. 무슨 뜻인지도 몰랐다. 아니, 알고 싶지 않았다. 그저 단어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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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6
    Oct 2016
    18:12

    최순실의 상자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대한민국이 패닉상태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을 '모든 권력은 최순실로부터 나온다'라고 고쳐야 할 판이다. ‘최순실 게이트’로 수세에 몰린 박근혜 정권이 ‘개헌’이라는 묵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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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5
    Sep 2016
    12:25

    또다시 '가만히 있으라'

    [i뉴스넷] 최윤주 편집국장 editor@inewsnet.net 또다시 “가만히 있으라” “가만히 있으라.” 벌써 2년이 지났건만, 이 말은 여전히 심장을 후비고 가슴을 찢는다. 물이 차 올라도, 배가 기울어도, 친구들과 두 손 꼭 잡고 그 말을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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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09
    Sep 2016
    01:35

    [최윤주 기자의 우리말] '낫다'와 '낳다'

    [최윤주 기자의 우리말] ‘낫다’와 ‘낳다’ 작문을 할 때도 마찬가지거니와 SNS로 친구들과 얘기를 나눌 때에도 실수로 치는 ‘오타’는 애교로 봐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문장의 의미를 180도로 바꿔버리는 엄청난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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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09
    Sep 2016
    01:32

    [최윤주 기자의 우리말] ‘틀리다’와 ‘다르다’

    스마트폰에 장착된 메신저를 이용해서 대화를 하고, SNS가 일상의 말을 대신하는 시대입니다. 손가락이 말을 대신하다보니 줄임말이 대세를 이루고 한글이 흐트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이민자들의 경우 한국어 사용이 제한적이어서 바른 말 사용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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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4
    Feb 2016
    12:07

    벼랑에서 날다!

    깍아지른 벼랑은 험하고 가파릅니다. 한 발자국도 더 나아갈 수 없는 땅의 끝은 두렵습니다. 움직일 수 없는 벼랑 끝에서 어떤 이는 생을 포기하고 다른 이는 주저앉아 절규합니다. 벼랑은 절망입니다. 벼랑 너머에 또 다른 대지가 보입니다. 확 트인 전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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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4
    Feb 2016
    12:06

    듣는 지혜

    언젠가부터 ‘소통’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소통’에 질병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소통은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통행을 의미한다. 아무리 똑 소리나게 말을 잘하고 사리분별을 잘해 논리적인 표현이 뛰어나도 그 말이 일방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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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05
    Feb 2016
    09:57

    일단 멈춤

    매일 매일 앞만 보고 달린다. 그것이 일상이다.  고비 하나를 넘었는가 싶으면 언제 나타났는지  또 다른 고비가 떡 하니 앞을 막고 있다.  하나의 일을 마무리한 후 다리 좀 뻗을라 치면  어느샌가 또 다른 일이 어깨 위에 올라와 있는 게 일상이다. 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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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04
    Feb 2016
    10:56

    펜인가, 칼인가

    언론은 세상을 보는 창(窓)이다.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 속에서 사람들은  세상의 이야기를 언론을 통해 획득한다.  신문기사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언어이기에  때로는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투자하기도 한다. 1850년대 미국 신문은 ‘골드러시’로 도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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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1
    Jan 2016
    17:18

    배꼽잡는 ‘웃음 쉼표’

    글을 쓰는 사람에게 문장부호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작은 따옴표’를 쓰면  독자들은 알아서 글쓴이의 마음을 헤아려 강조점을 인식하게 되고,  “큰 따옴표”를 쓰면 활자가 소리가 되어 귀에 들리듯 읽어내려가게 된다.  이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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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18
    Jan 2016
    09:07

    '불가역적' 판박이

    오버랩도 이 정도면 판박이 수준이다.  흐르는 시간의 물줄기를 막아  40여년 전 아버지 시대를 재현해내는 역사의 회귀는  흡사 시간의 데칼코마니를 연상케 한다. 역사학계와 다수의 국민, 심지어 보수언론마저 반대한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대표적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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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08
    Jan 2016
    12:49

    총의 나라

    끝도 없이 황량한 땅 텍사스는  아메리카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만큼 전쟁의 역사로 점철됐다. 스페인과 프랑스 등 유럽인들이 텍사스 땅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본래 인디언들의 땅이었던 텍사스에서 전쟁은 끊이지 않았다. 유럽 열강들의 통치를 거친 후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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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30
    Dec 2015
    13:55

    야누스의 두 얼굴

    옛날 로마인들은 자기들에게 들어온 문물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데 천부적인 소질을 지니고 있었다.  창조적인 모방에 ‘신화’라고 예외일리 없다.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주요 신은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다.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주요 신들은 그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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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18
    Dec 2015
    16:48

    위험한 ‘소 방귀’

    소 방귀에 세금을 매긴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콧방귀 낄 얘기가 아니다.  사실이다.  유럽의 낙농국가 에스토니아에서는  2009년부터 소를 키우는 농가에 ‘소 방귀세’를 매긴다.  뉴질랜드와 덴마크도 ‘방귀세’ 부과를 놓고 몇년째 골머리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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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14
    Dec 2015
    10:12

    창간 1주년에 부쳐

    다른 사람이나 특별한 어떤 일을 위해  자신의 몸이나 재물, 시간 등을 내어놓을 때 우리는  ‘희생’이라고 표현한다.  이 단어의 한자 뜻을 살펴보면  犧(희)는 ‘사랑하여 기르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고, 牲(생)은 ‘제사에 사용되는 살아있는 소’를 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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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03
    Dec 2015
    18:10

    “응답하라 1988”

    나의 과거는 어두웠지만 /  나의 과거는 힘이 들었지만 /  그러나 나의 과거를 사랑할 수 있다면 /  내가 추억의 그림을 그릴 수만 있다면 /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_1985년) 1980년대 중후반, 젊은 층은 ‘들국화’에 열광했다.  독재정권에 항거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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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19
    Nov 2015
    16:32

    피의 악순환

    1972년 뮌헨 올림픽 테러는 9명의 이스라엘 선수를 죽음으로 몰았다.  이 사건은 당시만 해도 끔찍한 일이었다.  사건의 장본인인 ‘검은 9월단’은 9명의 희생자를 내고도 전 세계에 악명을 떨칠 수 있었다.  지금은 어림도 없다. 테러도 내성을 가지는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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