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치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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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주기설 (민주당과 공화당이 8년주기로 정권을 교체함)과
여성 대통령에 대한 백인남성들의 거부감.

 

이 두가지 말고는 이번 미국 대선을 설명할 길이 없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뽑을 사람을 뽑아야지..
그토록 분탕질을 치고, 여성혐오에 Sexual Abuse 그리고
인종차별까지 서슴치 않았던 이를

대통령으로 뽑는 이 나라 참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한미관계 차원에서 주한미군 주둔비와 관련한 진통이 예상되고..
욱하는 성정 탓에 정은이에게 한 방 날리기라도 한다면
한반도 정세가 적이 걱정된다.

 

오바마가 그토록 정성을 기울인 오바마케어의 의료보험 체계가

도로아미타불에 처했고

(의료체계는 자본의 문제가 아니건만, 트럼프는 자본의 문제로 접근하고 있다.)
이슬람 종교를 가졌다는 자체만으로 이 나라에서 눈치밥을 보게 생겼다.

 

이미 미국은 멕시칸없이는 경제가 돌아가지 않는 나라가 됐건만

(3D 업종의 하부구조를 멕시칸이 책임지고 있다.)
국경에 장벽을 쌓고, 불법체류 단속등으로 멕시칸을 터부시 한다면...
러스트벨트를 중심으로

백인 중하류층이 기대한 경제활성화는 요원해 보인다.

 

어짜피 미국이라는 나라의 이민정책은
채찍(불법체류단속)과 당근 (저임금 노동력의 확보)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하건만,

트럼프는 채찍에 바늘을 꽂아 휘두를 전망이다.

 

워터게이트가 21세기에 다시 벌어지지 말라는 법도 없다.
다만, 얼치기가 대통령이 되어 분탕질을 치면

어느 나라 꼴이 나는지

그 모습은 현재진행형이지 않은가.